|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올림픽의 날'을 맞이해 올림픽 가치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1984년 LA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상임감사는 "선배 올림피언으로서 이런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가슴이 뭉클하다"면서 "이번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가지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이날 캠페인에는 약 2800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300리터의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등 스포츠 ESG를 실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체육공단은 스포츠계 ESG 선도기관으로서 스포츠를 통한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