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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디펜딩 챔피언' 삼척시청이 3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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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경기가 계속됐다. 하지만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김온아가 7m드로를 얻어냈다. 삼척시청이 기회를 잡았고, 김선화가 골로 연결하면서 26-25로 앞섰다. 이연경의 마지막 슛을 박새영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삼척시청이 26-25로 승리를 거뒀다.
이 감독은 "SK슈가글라이더즈는 화려한 팀이다. 공격력도 좋고 수비도 좋다. 우리는 체력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다. (반대로) SK슈가글라이더즈는 쉬면서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1차전 이기는 팀이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