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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민국 여자플뢰레의 미래, 청소년대표팀이 세계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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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계를 호령했던 한국 여자 플뢰레는 최근 하항세였다. 남현희, 전희숙의 은퇴 이후 주춤하며 올해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놓쳤다. 여자 플뢰레 후예들이 청소년세계선수권에서 30개국 중 3위로 다시 포디움에 오르며 여자펜싱의 르네상스를 기약했다.
한편 이탈리아와 일본의 결승전에선 이탈리아가 45대35로 대승하며 금메달을 가져갔다.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선 미국, 이탈리아, 일본이 각각 금, 은, 동메달을 가져갔다. 안현빈 한정원(이상 한체대), 최혁준(서울체고) 이정현(경남대)이 출전한 한국은 37개국 중 10위를 기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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