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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만리장성은 높았다. 장우진-임종훈(한국거래소) 조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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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판이 열렸다. 두 팀은 팽팽하게 격돌했다. 점수를 주고 받으며 5-5 동점을 만들었다. 중국이 조금 더 집중력을 발휘했다. 묘기에 가까운 랠리로 득점을 만들었다. 7-9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한국은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중국이 연속 포인트를 냈다.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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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네 번째 경기가 진행됐다. 한국은 1-3 상황에서 작전 시간을 불렀다. 중국의 흐름을 잡기는 쉽지 않았다. 중국은 연달아 포인트를 내며 3-11로 경기를 마쳤다.
항저우(중국)=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