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48회차 게임에서 총 48건의 1등 적중이 발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48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 건수가 총 48건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적중금은 30억 원에 달한다.
1등은 48건 발생했다. 적중금은 총 30억 4578만 6000원이었다. 적중금을 적중 건수로 나눈 개별 환급 금액은 6345만 3880원이다. 이번 회차는 지난 2개 회차(46, 47회차)에서 쌓인 15억 9894만 4500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상태였다. 2등(13경기 적중)은 1618건이었다. 3등(12경기 적중)과 4등(11경기 적중)은 각각 2만 965건과 13만 4531건으로 집계됐다. 개별 환급금액은 2등 적중자에게는 35만 7690원이 돌아간다. 3등과 4등 적중자는 각각 1만 3810원과 4310원을 받을 수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48회차 적중에 성공한 축구팬들은 4일부터 2024년 9월 4일까지 1년 이내에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우리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이어지는 축구토토 승무패 49회차 게임은 5일 오전 8시 발매를 개시해 7일 밤 9시 50분에 발매 마감한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연기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세비야(적중특례)전을 비롯해 강팀들의 무난한 승리가 이어졌다. 다수의 적중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다가오는 축구토토 승무패 49회차 게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각 회차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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