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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꽃길 거닐며 충만한 봄기운 맞이해보자.
주민 누구나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수 있다. 진행은 MC 조영구가 맡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문화재단 이사인 가수 장혜진도 참여해 함께 걸을 예정이다.
준비운동을 통해 충분히 몸을 풀고 나면, 8시부터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된다. 걷기 코스는 국립극장 문화마당을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목멱산 호랭이식당 (신약수배드민턴장)에서 반환해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경로다.
19개 주제로 구성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마음건강, 치매예방, 대사증후군, 식습관 등을 상담해주고 출산양육지원, 쓰레기 줄이기, 교육사업, 일자리 등 풍성한 생활정보도 제공한다.
걷기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오면 실용음악고 학생들과 라클라쎄 남성중창단이 무대에 올라 주민들과 흥겹게 즐길 공연도 선보인다.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반환점에서 배부한 경품권을 추첨해 김치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가정용 혈압측정기, 무선청소기 등을 준다.
경품은 CJ제일제당, 우리은행 중구청지점, 서울남대문시장㈜,남대문시장상인회, 은주정(방산시장 內), 평화새마을금고, 신당1,2,3동새마을금고, 중림.만림새마을금고, 서울시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 한호건설그룹, 중부·신중부시장상인연합회에서 후원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봄기운 완연한 남산에서 가족, 이웃들과 함께 봄나들이하시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한 기쁨으로 채워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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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