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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다음 달에는 '제24회 진건읍민 건강 걷기 대회','오남읍 체육회장기 축구대회' 등의 체육 행사와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행사', '응답하라! 진건!!' 등 한층 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진건읍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진건읍민 건강 걷기 대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시민 약 2,000명이 참여해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부터 사능천까지 왕복 10km의 코스를 걷고 대회가 끝나면 공연 및 경품 추첨도 이뤄질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 11일에는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불기2567(202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다산홀 및 시청 광장에서 신도 및 시민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봉축법요식 및 점등식,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내달 13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테마쉼터에서는 진건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청소년&주민자치센터 축제 '응답하라! 진건!!'이 개최되며, 전시·체험·홍보 부스 운영을 비롯해 진건 역사 퀴즈 대회, 청소년 끼 페스티벌,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발표회, 돗자리 영화관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열리는 여러 다양한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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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