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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보성 벌교갯벌에서 내달 6일에 '제8회 벌교갯벌 레저뻘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뻘배대회는 벌교읍 장양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리며 메인 행사인 레저뻘배대회 외에 전문가부 뻘배대회와 부대행사인 갯벌 풋살대회, 청소년 머드 댄스 경연대회, 짱뚱어, 칠게, 꼬막 등 갯벌 생물 잡기, 갯벌 보물찾기, 뻘배 무드등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대회 참가는 이달 10일부터 내달 5일까지 보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가능하며 추진위원회 전화 신청과 행사 당일 10시부터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대회 시상금은 레저뻘배대회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부는 1등 10만 원/ 2등 7만 원/ 3등 5만 원이며 ▲중등부와 고등부는 남, 여로 구분해 1등 20만 원/ 2등 15만 원/ 3등 10만 원이다. ▲대학일반부 남, 여와 다문화가정은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이며 ▲전문가부는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 으로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갯벌 풋살대회는 1등 팀 50만 원/ 2등 팀 30만 원/ 3등 팀 20만 원이며 청소년 머드 댄스 경연대회는 1등 팀 70만 원/ 2등 팀 50만 원/ 3등 30만 원과 함께 모두 참가상이 있다. 또한 갯벌 보물찾기와 갯벌 생물 잡기도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한편 보성군 '뻘배어업'은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2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보성군은 뻘배를 레포츠 장비로 개발해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갯벌 체험프로그램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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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