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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유 영(18·수리고)이 기적을 일궈낼 수 있을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17일에도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맺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이날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가 열린다. 김민선(의정부시청) 김현영(성남시청)이 출전할 예정이다. 김민선은 앞서 열린 500m에서 7위를 했다. 주종목은 500m로 1000m에서는 힘겨운 싸움이 예상되지만, 자신의 개인 최고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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