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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K리그 7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최근 2시즌 연속 인천의 7월 종료 기준 순위가 최하위(12위)였던 것을 감안하면, 올 시즌 7월 인천의 활약은 돌풍과도 같다. 인천이 7월 종료 기준 5위를 기록한 건 당시 4위까지 올랐던 2013시즌 이후 8시즌 만에 거둔 최고 성적이다. 조 감독은 7월 한 달 3연승에 대해 "3연승의 원동력은 선수들의 뚜렷한 목표의식"이라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7월 '이달의 감독'으로 뽑힌 조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K리그 이달의 감독상 스폰서가 된 '카젠(KAZEN)'은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 브랜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K리그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7년부터는 K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그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현직 K리그 선수들이 축구유망주들에게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드림어시스트'를 후원해 축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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