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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요넥스가 이용대와 안세영 라켓으로 유명한 아스트록스100을 출시한다.
하이퍼슬림 샤프트의 ZZ 과 렉시스 샤프트의 ZE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아스트록스100 ZZ은 하이퍼슬림샤프트(Hyper Slim Shaft)로 되어 있다. 혁신소재 앤-암드(Namd)가 적용되었고 샤프트 내부 가운데 홀이 비어 있는 기존 라켓과 달리 내부 홀이 그라파이트 소재로 꽉 차 있으며 요넥스 역사상 가장 얇은 샤프트다.
앤-암드는 나노 소재를 직접 그라파이트 섬유에 입혀 합성수지의 결합력을 향상시킨 고탄성의 최고급 그라파이트 소재를 말한다.
요넥스 특유의 프레임 구조 아이소메트릭스(ISOMETRIC)는 한 단계 진화했다. 아이소메트릭스는 스위트스팟(유효타구면)을 극대화하기 위해 요넥스가 개발한 사각 프레임 헤드 형태다. 아스트록스100 ZZ의 프레임은 스윗스팟이 2.9% 더 확장됐다.
샤프트 소재가 다른 아스트록스100 ZX도 함께 출시되는데, ZX의 샤프트는 고퀄러티 그라파이트 렉시스 샤프트로 되어 있다. 요넥스 렉시스 샤프트는 고탄성과 가벼움으로 골프 클럽에서도 많이 쓰이고 있는 샤프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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