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동=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다음 시즌 두 개의 프로그램 안무를 모두 짜고 싶다."
이준형은 "대학을 졸업해서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더 준비할 시간이 많아졌다. 프로그램을 두개 다 만들고 싶어서 일찌감치 준비할 계획이다. 안무도 직접하고 싶다"며 "어릴때부터 꿈이었다. 내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큰 무대에 서고 싶은게 꿈이었다"고 했다.
이어 "동계체전을 끝으로 이번 시즌이 끝날 것 같다. 몸을 일찍 만들어서 쿼드러플을 장착하고 싶다. 경쟁력을 갖추고 싶다. 다른 선수들과 크게 차이는 나지 않는데 그룹 차이 때문에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챌린지 대회를 통해 랭킹을 올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회전수는 나오는데 랜딩이 떨어진다. 그래서 넘어진다. 그런 부분만 보완하면 괜찮을 듯 하다. 쿼드러플 토와 플립을 연습 중"이라고 했다.
목동=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