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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에 이정대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총재를 선출했다. 이정대 회장을 보좌할 사무총장에는 최준수 전 KBL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2015년 11월 7개 프로단체(KBO, K리그, KBL, WKBL, KOVO, KPGA, KLPGA)를 회원사로 출범한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가 초대 회장을, 정운찬 KBO 총재가 2대 회장을 역임했다. 프로스포츠협회는 프로스포츠 공정성 제고 성과평가 등 주최단체 지원 프로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4차 산업 등 프로스포츠 분야 미래전략 사업 프로스포츠 저변확대 및 마케팅 활성화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국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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