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의 성폭력 의혹 사건이 불거진 가운데 쇼트트랙 대표팀이 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체육회는 진천선수촌 훈련 개시일인 17일 전까지 진천선수촌에 외부인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
심석희는 최근 상습 폭력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재범 전 코치가 성폭행도 범했다고 추가 고소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커다란 파장이 일어났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심석희를 포함한 쇼트트랙 대표팀은 다음달 독일 드레스덴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제5, 6차 월드컵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유소년 스키육성캠프'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