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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최고 권위의 시상식'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장식이 2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스포츠조선이 제정하고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아마추어 스포츠 시상식이다.
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을 놓고 '역대급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윤성빈의 금메달은 그야말로 '기적'이었다. 그간 한국은 스켈레톤 '변방 중의 변방'이었다. 하지만 윤성빈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로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그의 질주는 실로 압도적이었다. 자신이 세운 신기록을 깨고 또 깼다. 최종 4차 주행에서도 50초02를 기록하며 트랙 레코드를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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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체육대상 최우수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