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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필 포든이 이렇게 부진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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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던 포든은 이번 시즌 맨시티 최악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리그에서 11경기를 뛰면서 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리그에서는 1골도 없이 슈팅만 난사하고 있는 셈이다. 슈팅 정확도가 리그 최악 수준을 기록하면서 골대 안으로 향하는 슈팅도 거의 잘 나오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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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든이 이렇게 부진하면서 맨시티는 지난 여름에 훌리안 알바레즈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매각한 걸 후회하고 있을 것이다. 훌리안은 홀란과 포든에게 밀려 떠나는 걸 원했고, 아틀레티코 이적 후 날아다니고 있다. 맨시티는 포든이 있기에 훌리안을 보내줬지만 포든이 역대급 부진에 빠지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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