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수현은 매우 흥미로운 선수다."
|
"정수현은 매우 흥미로운 선수다. 언어가 다른데도 리드를 잘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자 대표팀을 이끌면서 지난해 북한 선수들과 경기를 가졌을 땐 이런 저런 소통을 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젠 서로 질문도 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신기한 일이다"라며 웃었다.
|
가볍게 몸을 푼 뒤 1대1 공격, 방어 및 2대2 훈련을 했다. 또, 2명이 짝을 지어 퍽을 주고 받으며 슈팅까지 연결하는 훈련도 했으며, 공식훈련 종료 직전엔 개별적으로 취약 부분을 보완하는 시간을 부여해 선수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릉=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