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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이 6억 7000여만 원의 수입을 올리며 2017년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약 2억 4000만원의 수입을 올린 최정 8단이 차지했다. 2014년 여자기사 최초로 1억 원을 돌파한 최정 8단은 지난해 열린 세계여자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처음으로 2억원을 넘어섰다.
22기 GS칼텍스배에서 준우승한 김지석 9단이 2억 원을 벌어들여 4위에 올랐고, 이어 이세돌ㆍ최철한 9단, 오유진 5단, 박영훈 9단, 신민준 6단, 안국현 8단이 5~10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1위부터 10위까지의 평균 상금은 2억 4800여 만원으로 집계됐고, 30위까지는 평균 1억 4300여 만원, 50위까지는 평균 1억 300여 만 원, 100위까지는 평균 5970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