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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서울시가 공동주관하고 중소상공인 희망재단이 후원하는 '서울시와 함께하는 작은가게 페스티벌(이하 작은가게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행사는 모바일 홈페이지 modoo![모두]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오프라인에서도 고객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비즈니스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행사는 5월 28일 오후12시부터 6시까지 청계광장에서 지행되며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대상 중 특색 있고 창의적인 수공업 제품과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패션 악세서리, 푸드, 리빙, 문구, 공방, 지역 특산품 분야의 전국 200여개 가게가 참여한다. 행사에는 물품 판매뿐 아니라 '삼치와이기리', '정흠밴드', '잔나비' 등의 버스킹 공연과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들을 위해 천원문방구, 길거리 마술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