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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연기 신'으로 불리는 사나이, 박신양이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끝낸 뒤 충무로로 반경을 넓힌다.
'두 아내'는 캄보디아 여행 중 사랑하는 아내가 납치됐고 남편은 사랑하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신양은 극 중 아내를 찾아 나선 남편 역을 맡는다. 박신양과 호흡을 맞출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은 현재 한류스타 A씨가 물망에 오른 상태다.
'고령화 가족'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역도산' '파이란'을 연출했던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두 아내'는 올해 하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