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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관장 "아이들, 최태원 회장과의 이혼 원치 않는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2-29 17:22 | 최종수정 2015-12-29 17:22



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노소영

최태원(55) SK그룹 회장의 부인 노소영(54)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이혼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노소영 관장은 "그냥 꿋꿋이 가정을 지키겠다. 아이들도 이혼을 원치 않는다. 혼외자 인정 여부는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는 심경을 전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세계일보를 통해 혼외 자녀의 사실을 공개하고,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을 추진할 뜻을 밝힌 바 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노소영 관장은 미국 시카고대 유학 시절 최태원 회장과 만났고, 노태우 대통령 집권 이후인 1988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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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노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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