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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포츠 콘텐츠로 성장시키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 (WTF)과 SBS스포츠 제작진이 손을 맞잡았다.
전략적 제휴 체결 조인식에 참여한 유환식 사장은 "오늘의 협약식을 통해 국가적 자산인 태권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조정원 총재는 "2015년 5월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SBS스포츠가 지원을 약속해 큰 힘을 얻은 것 같다. 태권도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