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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23·구미MMA)가 UFC 데뷔전에서 경기 시작 18초 만에 화끈한 TKO승을 거뒀다.
1라운드 시작 후 한동안 서로를 탐색하던 두 선수는 18초가 지난 뒤 주먹을 교환했다.
푸이그가 왼손 잽을 던지자 최두호가 타이밍을 읽고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카운터로 날렸다.
UFC에서 첫승을 올린 최두호의 통산 전적은 12승 1패가 됐다. 2010년 6월 가기야마 유스케에게 판정패한 뒤 파죽의 10연승.
2009년 11월 종합격투기에 데뷔한 뒤 DEEP 등 주로 일본 단체에서 활동하며 연승 행진을 벌이던 최두호는 지난해 말 UFC와 계약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에 누리꾼들은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멋지다",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괴력 과시",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최고네",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 유지하길", "최두호 18초 만에 TKO 승, 데뷔전인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