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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의 간판 스타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조가 정상을 향해 순항했다.
고성현-신백철(이상 김천시청)조도 말레이시아의 킴화림-얀한오조를 2대1(21-16 22-24 24-22)로 제압하고 남자 복식 4강에 합류했다. 전봉찬(동의대)-김대은(상무)조도 남자 복식 4강에 올랐다.
남자 단식에선 이현일(MG새마을금고) 이동근(요넥스) 임종우(MG새마을금고)이 4강에 진출했다.
혼합 복식에서도 신백철-장예나(이상 김천시청)조, 최솔규(한체대)-신승찬(삼성전기)조, 유연성-엄혜원(MG새마울금고)조가 4강에 진출했다. 한국 선수들끼리 결승 진출을 다투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게 됐다.
여자 단식의 이장미(MG새마을금고)와 고은별(대교)은 아쉽게 8강에서 무너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