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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 김형준 가족들, TV아닌 컴퓨터 앞에 모인 까닭은? "비인기종목에..."
공개된 사진에는 김형준 선수의 경기를 온 가족이 모여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러나 가족들은 해당 게임이 아시안게임 결승전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TV 중계가 아닌 컴퓨터 모니터로 시청하고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형준은 정구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후 인터뷰에서 "관중이 많지 않은 것 같다"라는 질문에 "괜찮다. 묵묵히 하겠다. 비인기 종목인 정구를 널리 알리고 싶다.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정구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정구 김형준에 "정구 김형준, 진짜 꼭 인기종목이 됐으면 좋겠네요", "정구 김형준, 사진 보는데 뭉클하네요", "정구 김형준, 응원하는 가족들도 힘내세요", "정구 김형준, 2관왕을 하셨군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