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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해설위원으로 깜짝 변신한 양궁 선수 기보배(26·광주광역시청)와 국가대표 오진혁(33·현대제철)의 결별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한편 기보배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오진혁 선수와 교제하는 줄 아는 분이 꽤 있어요. 저도 시집가야죠"라고 오진혁과의 결별 사실을 언급했다.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당시 연인 사이임이 밝혀졌던 기보배와 오진혁은 지난해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진혁은 지난 2월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