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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노랑색으로 통했어요"
16살의 폴리나 에드먼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미티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며 최근 "올림픽에서 숙제중"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야후에 소개된 바 있는 피겨 유망주다. 에드먼즈는 스페인어 선생님으로부터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어를 하는 선수 한 명을 인터뷰해오라"는 숙제를 받고 스페인 피겨 남자 싱글 선수 하비에르 페르난데스를 섭외해 인터뷰하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해 전미선수권 2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고 주니어그랑프리 2차대회를 우승한 미국 유망주로 이번 쇼트 프로그램에서 61.04점을 기록하며 7위를 기록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