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연맹은 2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2013년 임시대의원총회를 열 고 김 정 고문을 제26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정 회장은 제25대 회장이었던 김현중 한화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의 남은 임기인 2016년말까지 사격연맹을 이끈다. 김현중 전 회장은 1월부터 연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일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지난달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김 정 회장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격연맹을 이끈바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