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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격투기 실력, 정찬성 칭찬 "정말 잘해"…김구라 "벡터맨이라서"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10-01 17:44


김성수 격투기 실력

'김성수 격투기 실력'

정찬성(26, 코리안좀비MMA)이 배우 김성수의 격투기 실력을 극찬했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정찬성과 그의 열혈팬 2AM 임슬옹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정찬성은 "배우 김성수 격투기 실력이 정말 좋아 놀랐다"고 언급했고 임슬옹 역시 동의하자 MC 김구라는 "역시 벡터맨이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정찬성은 "현재 운영중인 체육관에 연예인들이 많이 다니고 있다"며 "정석원 윤형빈 줄리엔강 씨엔블루 종현 등이 온다. 별로 돈은 안 된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정찬성은 "어둠의 세계에 사는 남자들이 싸우자고 하진 않나?"라는 질문에 "케이지 안에서는 네가 잘 싸워도 밖에서는 내가 이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럴 때는 '당연하죠. 제가 어떻게 이깁니까?'라고 말한다"라며 유연한 대처법을 공개했다.

그러면서도 정찬성은 "종합격투기는 가장 싸움에 근접한 스포츠라 일반인들은 밖에서 격투기 선수를 못 이긴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성수 격투기실력 언급에 네티즌들은 "김성수 격투기 실력 궁금하다", "김성수 격투기 실력, 의외다", "김성수 격투기 실력, 실제로 보고싶다", "김성수 격투기 실력, 정찬성이 칭찬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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