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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106 장순호, 日 스즈카서 GT클래스 예선 1위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9-01 13:54



EXR팀106 장순호(사진)가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인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GT클래스(1600~5000cc, 한국타이어)에서 올시즌 첫 예선 1위에 올랐다.

장순호는 31일 일본 스즈카 서킷(1주 5.807km)에서 열린 5전 예선경기에서 2분21초192의 기록으로 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팀106 복귀 2년만의 예선 1위다.

장순호에 이어 팀동료 정연일은 선두에 0.7초차인 2분21초945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핸디캡웨이트 100kg을 얹은 이재우(쉐보레팀)로 2분22초504를 기록했다.

EXR팀106의 감독 겸 선수인 류시원은 2분23초076으로 4위에 올랐다.

한국형 스톡카 레이스인 슈퍼6000(6200cc, 425마력) 클래스에서는 일본 슈퍼GT 드라이버 가토 히로키(인제스피디움팀)가 2분09초082로 예선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분10초196을 기록한 황진우(CJ레이싱)가 차지했다.

올해 슈퍼레이스 두번째 해외원정 경기가 열린 스즈카 서킷은 F1그랑프리가 열리는 서킷으로 길이 5.807km 코스 폭은 10m~16m이다. 고속서킷으로 유명하며 첫 코너를 시속 200km 빠져나가야 돼 '공포의 서킷'으로 불린다. 한국에서 F1그랑프리가 열리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 5.615km에 비해 0.192km가 긴 서킷이다.

내일(9월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5라운드 슈퍼6000과 GT클래스 결선 레이스는 오후 1시(한국시간)부터 통합전(총 12랩)으로 펼쳐진다.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슈퍼6000클래스 예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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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1위 가토 히로키 인제스피디움팀 2분09초822

2위 황진우 CJ레이싱팀 2분10초196

3위 김의수 CJ레이싱팀 2분10초884

4위 김동은 인제스피디움 2분12초235

5위 윤승용 HSD SL모터스포츠 2분14초319

6위 박형일 HSD SL모터스포츠 2분14초869초

7위 피터김 이레인 2분16초537

8위 김상인 STAR-AZ 2분18초646

- 황진욱 발보린 기록없음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GT클래스 예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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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드라이버 팀 기록

1위 장순호 EXR팀106 2분21초192

2위 정연일 EXR 팀106 2분21초945

3위 이재우 쉐보레팀 2분22초504

4위 류시원 EXR팀106 2분23초076

5위 최해민 CJ레이싱팀 2분23초693

6위 김진표 쉐보레팀 2분23초699

7위 송혁진 CJ레이싱-챌린저 2분26초806

8위 조영승 CJ레이싱-챌린저 2분29초065

9위 송길섭 스피젠모터스 2분29초210

10위 정기용 스피젠모터스 2분29초267

11위 김장래 스피젠모터스 2분30초109

/일본 스즈카=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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