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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딸을 미혼 상태에서 출산했다고 고백한 일본 피겨 스케이팅 스타 안도 미키에게 네티즌들의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안도 미키의 미혼모 고백에 국내 네티즌들은 "밝히기 힘들었을 텐데 대단하다",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딸 출산한 것 너무 축하한다", "같은 여자로써 아이를 낙태하지 않고 출산한 일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한 스포츠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바 있는 안도 미키는 아이를 출산한 직후인 5월부터 다시 훈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힌 안도는 2013~2014시즌을 마치면 은퇴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