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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세부사업 전략인 '아우디 4 퀄리티(4Q)'계획을 발표했다.
또 온/오프 및 서킷 주행 행사, 상시 사륜 시스템 콰트로 체험 등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랜드 오브 콰트로' 행사를 공식 출범한다.
둘째, 판매 부문에서의 고객 만족도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우디는 2020년 전세계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달성하기 위한 최우선 전략으로 세일즈 퀄리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세일즈어드바이저(딜러)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본사의 테스트 및 프로세스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세일즈 어드바이저 수도 지난해 520명에서 6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넷째,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역사회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2010년부터 오산대학교, 여주대학교 등 전국의 6개 대학과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40여명의 학생들은 전원 아우디에 채용되었다. 앞으로도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20여명의 학생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해 아우디코리아 레이싱팀 구성, 국내 대표 레이서인 유경욱 선수를 영입해 올해 아시아지역 R8 LMS 컵에 참여할 예정이다.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아우디 4 퀄리티(4Q)는 아우디 코리아 고객들이 아우디의 "기술을 통한 진보"를 경험하고, 최고의 프리미엄브랜드인 아우디의 가치를 소유하는 기쁨(Customer Delight)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는 실천전략"이라며 강조하고, "이를 통해 한국에서 더욱 성숙한 자동차 문화와 역동적인 자동차 시장을 만들어 가는 일에도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아우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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