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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F1 드라이버 고바야시 카무이(26)가 2013년 시트 획득을 사실상 포기했음을 밝혔다.
고바야시는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800만 유로(약 113억원)의 기금, 이른바 지참금을 준비했지만 어느 팀으로부터도 러브콜을 받지 못했다.
자우버는 니코 휠켄버그 등을 기용했고, 지난 18일 로터스 팀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포스인디아, 케이터햄, 마루시아 팀 등만 남게 됐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고바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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