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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의 실질적 오너인 버니 에클레스턴(82.영국)이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42.독일)의 복귀에 쓴소리를 했다.
버니 회장은 한국시간 9일 F1 인터넷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슈마허는 복귀하지 않는 편이 나았다"며 "F1을 최근 보기 시작한 팬들에게 슈마허는 'F1 영웅'의 모습이 아니라 '그도 역시 실패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로 남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그는 최근 3년 연속 F1 챔피언에 오른 세바스찬 베텔(25.독일.레드불)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이제 겨우 슈마허가 이룬 업적의 절반 가까이에 도달했을 뿐"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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