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바뀌어 식문화가 변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우리 생활에 함께하지만 밥만큼이나 든든한 것은 역시 겨우내 먹을 김장김치다.
김치 특유의 톡 쏘는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을 오랜 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손맛도 중요하지만 김치를 담글 때 필요한 재료 선택부터 재료 손질, 보관까지 모든 게 다 연관되어 있다.
김치의 시작은 좋은 천일염, 백설 '오천년의 신비'
김장에서 소금은 배추의 수분을 적당히 방출해 주면서 양념이 잘 베이게 할 뿐 아니라 저장 시 배추가 물러져 변질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좋은 소금 선택은 필수이다. 윤기가 흐르면서 우유처럼 하얀 빛을 내며 손에 쥐었을 때 묻어나는 것이 덜해야 영양가 높은 좋은 소금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까다롭게 선택한 좋은 소금을 사용해야 배추의 염장 시 간수가 잘 빠지게 되어 가을 배추의 맛이 그대로 보존되는 아삭한 김장김치의 첫 걸음.
온 가족 겨울나기 양식인 김장의 첫 걸음은 깐깐한 소금 선택에서 시작한다.
CJ제일제당의 명품 천일염 '오천년의 신비'는 육지에서 약 40km 떨어진 전라남도 신안군 청정해역 및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증도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으로 칼슘, 칼륨 등 천연미네랄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소금이다. 강제 탈수 과정이 아닌 햇빛과 바람만을 이용한 자연건조방식과 2번의 수작업과 색차선별기, 금속탐지기 등 총 6단계의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안전하고 깨끗한 천일염이다. 위의 기술로 '오천년의 신비'는 12년 9월 특허를 등록 완료하였다.
백설 명품 천일염 '오천년의 신비'는 굵은 입자, 중간 입자, 고운 입자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굵은 입자는 배추, 생선 등을 절일 때 효과적으로 1kg 기준 2,780원이다. 중간입자는 다양한 식품 조리에 유용하며 500g 기준 2,180원, 가는 입자는 250g 기준 1,390원이다.
한창 주부들이 신경 써서 준비하게 될 김장용 굵은 소금으로는 10kg, 5kg, 3kg 제품이 있으며, 제품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10kg 기준 21,200원, 5kg 기준 12,500원, 3kg 기준 8,200원이다.
어렵지 않은 재료 손질로 신선함을 그대로~
모든 요리의 기본은 재료다. 특히 오래 두고 먹어야 하는 김장김치의 경우, 특히 재료 손질이 중요하다. 도우미 제품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신선한 김치 맛을 유지해준다.
무나 배추 손질에는 칼질이 용이한 야채용 식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날 형태가 사각인 도루코 '레몬그레스 야채용 식도'는 손잡이를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해 힘이 고르게 전달되어 크고 무거운 무·배추를 손질할 때 단 번에 잘려 영양 손실을 줄일 뿐 아니라 손목에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손잡이에 항균수지를 적용해 위생적이다.
마늘과 생강 등을 다질 때는 강판 대신 다지기를 사용해보자. 테팔의 '멀티 미니 블렌더'는 다지기 기능과 양념 분쇄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 마늘, 생강 등은 약 10초면 다져지므로 강판을 이용하는 것보다 시간을 절약고춧가루를 비롯한 김치 양념을 분쇄할 때도 사용 가능하다.
원터치 방식의 밀폐력으로 갓 담근 김장김치의 신선함을 유지해주는 지퍼락 '사각 용기'
김치는 공기와 접촉하면 김치 속의 탄산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 맛이 떨어진다. 탄산이 있어야 김치의 톡 쏘는, 입맛 돋우는 맛이 강해진다.
지퍼락 '사각용기'는 원터치 방식으로 열고 닫기가 간편하며 간편한 휴대성까지 갖춘 김장철 필수 아이템이다.
지퍼락의 탁월한 밀폐력은 신선함이 생명인 김장김치를 갓 담궈낸 맛 그대로 보존해주며 투명한 용기 뚜껑으로 열지 않고도 내용물을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미끄러짐 방지처리로 김치통을 꺼내거나 움직이는 것이 용이해졌으며 초겨울 김장 나누는 정성 가득한 손길을 조금 더 가볍게 해 줄 만한 휴대성이 특징이다.
가격은 전국의 할인 마트, 백화점, 대형 슈퍼마켓 기준으로 사각 대형 (2개입/ 6800원, 2100ml), 사각 중대형(2개입/ 5,950원, 1890m), 사각 중형(2개입/4,700원 946ml).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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