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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포토] 환호하는 김지연 '펜싱 여제가 탄생했어요'

전준엽 기자

기사입력 2012-08-02 08:36 | 최종수정 2012-08-02 08:36


김지연이 1일 런던의 엑셀 사우스 아레나1에서 열린 2012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소피아 벨리카야(27·러시아)를 15-9로 꺾고 금메달을 따고 환호하고있다.

20120801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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