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전 넥센N9000 클래스(1600cc, 넥센타이어, 총 19랩)
지난 6월 4일, 딸이 태어났다. 2전에서 새로 태어날 아이에게 우승을 선물로 안겨주고 싶다고 했는데, 그 소원이 이루어져서 더욱 기쁘다. 고생하며 아이를 낳아준 아내와 지금도 보고싶은 딸에게 우승의 영광을 바친다. 실제로는 내가 이 클래스에 참가하는데 대한 부담이 크다. 더 젊은 선수들과 신인 선수들이 달려야하는 자리에 내가 남아있다는 점도 있고, 후배들의 실력이 뛰어나 경쟁하는 점에서도 적지 않은 부담을 받는다. 이번 우승으로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게되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
2위 정회원(인치바이인치)
3위 오한솔(바보몰닷컴)
포디엄에 오를 수 있어 기쁘다. 2전에서 리타이어했기 때문에 시합에 대한 부담이 매우 컸다. 여러모로 지원해준 팀의 힘이 있어 우승할 수 있었고, 팀뿐 아니라 경기장에 있는 모든 분들이 나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계신다. 이제는 올해 안에 꼭 우승을 하겠다는 목표로 더욱 열심히 하고자 한다.
/정리=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