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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자 싱금 금메달리스트인 '피겨 여왕' 김연아(고려대)가 남자 싱글에서 우승한 에반 라이사첵(미국)과 한 무대에서 만난다.
라이사첵 외에도 2012년 그랑프리파이널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캐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와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2011년 그랑프리 파이널 페어 부문 은메달리스트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러시아)도 처음으로 초대된다.
이밖에도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한 패트릭 챈(캐나다),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페어 금메달리스트 제이미 살레-데이비드 펠티에(캐나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스핀의 황제'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2010년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알리사 시즈니(미국) 등 세계적인 스케이터들을 만날 수 있다. 빙상 위의 마법사로 불리는 러시아의 아크로바틱팀도 특별 출연한다.
이번 아이스쇼 입장권은 4월 2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