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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이 고군분투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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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입장에서 반등이 필요한 경기였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5골-6도움을 기록 중이다. 수치상으로는 나쁘지 않은 기록이지만, 매경기 기복이 있다. 특히 지난 경기에는 단 1개의 유효슈팅을 날리지 못하며 공격진 중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의 활약 여부에 따라 토트넘의 공격력이 좌우되는만큼,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플레이는 많은 주목의 대상이다. 다행히 손흥민은 박싱데이에 치른 5경기에서 4골-2도움으로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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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손흥민의 활약은 인정받았다. 통계식 평점을 주는 곳에서는 모두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6.9점을, 풋몹과 소파스코어는 7.4점을 줬다. 모두 팀내 평점 1위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