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박나래와 양세형이 '2024 MBC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뽀뽀를 공약으로 걸었다.
박나래는 "정말 왜이래요"라며 손사레를 쳤다. "나는 그래도 세형씨가 좋아"라는 박나래 어머님의 한 마디로 시작된 두 사람의 러브라인.
이에 양세형은 크게 거부하지 않고 "전 그냥 여보가 하자면 그냥 해야죠"라 했고 동생인 양세찬은 "두 사람은 거의 부부다"라고 설레발을 떨기도 했다.
김숙은 "이번에 베스트커플상을 받으면 공약을 해라. 뽀뽀를 하든"이라 했고 주우재는 "신혼집은 '구해줘 홈즈'로 구해라"라 했다. 양세형은 "네가 제일 나쁘다"라며 주우재를 손가락질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여러분 저랑 세형이 17년 친구 사이입니다. 이제 이런 관계 새롭게 다시 만들고 싶다. 시상식에서 뽀뽀하는 모습 보고싶죠? 보여드릴게요. 투표해주세요"라며 웃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