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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의 미래인 배준호의 2024~2025시즌이 험난하게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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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지만 스토크도 강등권으로 분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승점 1점 더 낮아 20위인 옥스퍼드 유나이티드는 스토크보다 1경기를 덜 했다. 승점 20점으로 22위인 포츠머스는 스토크보다 2경기를 덜 치렀다. 옥스퍼드나 포츠머스의 잔여 일정에 따라서 21위까지도 추락할 수 있는 스토크다.
당장 강등권인 22위의 헐 시티와 승점 차이가 겨우 3점밖에 나지 않는다. 승점 18점으로 23위와 최하위인 카디프 시티와 플리머스 아가일과도 격차가 승점 4점뿐이다. 리그가 반 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이 정도 차이라면 스토크 역시 강등 위기로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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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크가 어렵다보니 배준호도 지난 시즌만큼의 활약이 나오지 않고 있다. 21경기 5도음을 기록 중이지만 아직까지도 득점이 없다는 점은 분명히 아쉽다. 스토크의 부진이 시작됐던 밀월전 이후로 공격 포인트도 없어 배준호도 활약상이 뚜렷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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