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손연재, 트레이닝복으로도 감출 수 없는 황금비율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2-03-07 11:04 | 최종수정 2012-03-07 11:04


손연재. 사진제공=휠라

골든보이 수영선수 박태환과 국민요정 체조선수 손연재가 함께한 스포티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 대표 윤윤수, www.fila.com,)는 2012 런던 올림픽 국가 대표 선수로 온 국민의 기대를 받고 있는 국민 남매 '박태환'과 '손연재'의 2012년 봄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에서 박태환과 손연재는 휠라가 2012년 전략적으로 출시한 러닝화 '나이트아머'와 워킹화 '버블 워커'를 신고, 감각적인 컬러의 슬림핏 트레이닝룩을 선보이며 올 봄 스포츠 패션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수년간의 훈련으로 다져진 식스팩의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박태환은 비비드한 블루와 오렌지 컬러 등 밝고 선명한 트레킹 재킷, 트레이닝 상의에 몸에 피트되는 기능성 팬츠로 남성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황금 비율의 아름다운 S라인의 곡선미가 돋보이는 손연재는 가볍게 피트돼 자연스레 바디 라인을 돋보이게 만드는 여성스런 트레이닝 룩으로 깜찍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휠라 코리아 관계자는 "올 여름 열리는 런던올림픽의 메달 기대주면서 동시에 스포츠계의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국민 남매인 만큼, 어떤 의상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며 "박태환과 손연재가 착용한 러닝화 '나이트아머'와 워킹화 '버블워커'의 경우, 이들이 먼저 착용해 보고 만족감을 표시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화보에서 국민 남매 박태환, 손연재가 각각 착용한 러닝화 '나이트아머'와 워킹화 '버블워커'는 휠라의 노하우와 최신의 기술력을 집약해 2012년 야심차게 출시한 신제품으로, 실제 이들의 착용 이미지가 온라인상에서 퍼지면서 입소문을 타, 출시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나이트아머'는 야간 러닝족을 위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독특한 디자인까지 더한 신개념 초경량 나이트 러닝화며, '버블 워커'는 187g(240mm기준)의 지금까지 출시된 제품 중 가장 가벼운 무게에 여성스런 디자인을 더한 여성 전용 초경량 워킹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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