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여류기성 우승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한편 본선 8강 진출자들은 9월 30일 지역 명사들과 페어대국 행사를 펼치며, 본선이 열리는 1~2일 이틀 동안에는 제10회 조남철국수배 전국어린이바둑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부안은 바둑 축제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부안군(군수 김호수)이 주최하는 여류기성전은 지방자치단체의 후원으로 창설된 국내 최초 대회로 우승상금은 7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윤영 3단(명지대)이 여류기성 타이틀을 품에 안으며 입단 후 첫 타이틀 획득에 성공한 바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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