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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e스포츠의 두 번째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상하이가 5월 23일 중국 상하이 VCT CN 아레나에서 열린다.
마스터스 상하이는 마스터스 마드리드 이후 진행되는
'발로란트' e스포츠의 두 번째 국제 대회이다. 퍼시픽, 아메리카스, EMEA, CN 등 네 개의 권역에서 진행되는 VCT 국제 리그 스테이지 1에서 권역별 상위 3개 팀씩, 총 12개 팀이 마스터스 상하이에 진출, 우승컵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올해 '발로란트' e스포츠는 챔피언십 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 4개 권역에서 열리는 국제 리그와 각 국제 리그별 킥오프 대회, 그리고 마스터스 등 국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챔피언십 포인트가 팀에 주어진다. 8월 국내에서 열리는 챔피언스에는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상위 3개 팀이 진출 자격을 획득하며, 누적 챔피언십 포인트가 가장 많은 팀이 마지막 4번째 진출권을 가져가기 때문에 마스터스 상하이 또한 놓칠 수 없는 무대다.
한편 마스터스 상하이에 출전할 VCT 퍼시픽 대표 팀을 선발하는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이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글로벌 e스포츠와 제타 디비전의 경기를 시작으로 6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