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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유명 여성 인플루언서가 샤워 중 드론 몰카 촬영을 당했다고 호소했다.
영상을 보면 집 밖에 있는 흰색 드론이 고정적인 높이에서 비행 중이었다. 그녀가 손가락을 가리키며 나무 뒤로 숨었다 나타나기를 반복하다가 영상을 찍기 시작하자 이내 사라졌다.
그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날 드론 몰카임을 확신한 그녀는 "소름 끼친다"면서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커튼을 꼭 설치해야 하는 이유", "예전에도 있었을 수도 있으니 당장 경찰에 신고해야", "성인 사이트에 올릴 목적으로 촬영했을 것"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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