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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차량 내부 물건을 훔치려던 도둑이 잠드는 바람에 잡힌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자고 있던 남성을 깨워 조사한 결과, 이 남성은 물건을 훔치기 위해 차량을 파손하고 내부로 들어갔다가 약물에 취해 잠이 들었다고 진술했다.
남성의 소지품에는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물들이 있었다.
차량 소유주는 사라진 물건이 없으니 차량 파손에 대한 보상을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