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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크골프투어협회(공동발기인 전영창 최봉암)는 14일 충남 아산시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파크골프는 골프를 재편성하여 만든 스포츠로 18홀 기준 약 5000평의 면적에 골프와 유사한 게임규정으로 클럽 1개와 플라스틱 공으로 플레이를 하는 스포츠이다
일본에서 시작된 파크골프는 2003년에 처음 도입된 후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포츠 관광 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에 파크골프를 처음 도입한 전영창 발기인 공동대표는 "한국파크골프투어협회는 본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90일 이내에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파크골프에서도 엘리트 선수를 배출하는 등 파크골프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대중적인 인식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한국파크골프투어협회에 대한 각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