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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새롭게 출범한 스포츠 피싱 대회 'GFL'의 2차 대회를 28일 개최한다.
'전 세계 모든 낚시인들이 꿈꾸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출범한 스포츠 피싱 리그 GFL은 낚시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낚시 대회로, 이번에 열리는 배스워킹, 배스보팅 종목은 농어목 검정 우럭과 민물고기인 배스를 잡는 낚시 대회다. 배스워킹은 육지에서, 배스보팅은 보트를 타고 민물(호수, 강, 습지 등)에서 진행된다.
지난 4월 23일 열린 1차 대회에는 약 500명의 선수가 참여해 낚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대회 현장은 BJ 팀쎈언니, 소대수캐스터의 공식 중계 방송뿐 아니라 경기장 곳곳을 누비는 BJ들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유저들에게 전달됐다. 2차 대회 참가자 모집은 GFL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2차 대회도 1차 대회와 마찬가지로 키퍼 사이즈 30센티미터 이상 3마리 합산 중량으로 순위를 가리며, 루어를 이용한 낚시만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