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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이 가볍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자격을 획득했다.
2위를 차지한 박순호(영주시청)의 기록은 2m1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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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부상도 극복했다. 우상혁은 지난 2월 부비동염(축농증) 수술을 받았고, 발목과 발뒤꿈치에도 부상이 찾아왔다. 그러나 올해 첫 실외경기에서 점프 두 번 만에 2m32를 넘으며 올 시즌 세계 공동 3위 기록을 달성했다. 공동 1위인 2m33과 단 1cm 차이다.
우상혁은 이제 일본으로 향한다. 오는 21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3년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에 출전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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