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만이 합법이며, 이를 모방한 유사 스포츠 베팅 행위는 모두 불법으로 간주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더불어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들이 최근 합법을 사칭해 '토토'라는 이름으로 청소년, 일반인들을 가리지 않고 유혹하고 있지만, 국민체육진흥법에서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외에 해외 사설 스포츠베팅 업체및 불법스포츠도박 사이트 이용을 허가하지 않기 때문에 국내 스포츠팬들은 이점에 대해 같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의수익금은 체육시설 건립, 장애인 체육 지원 등사회적으로 체육발전이 꼭 필요한 부분에 사용되고 있다"며, "스포츠토토의 이용은 곧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도모하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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